🙋크레이머 학교의 요즘 관심사 #10

2021. 5. 28.

2021/5/28

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?

크레이머 학교 근처 까페를 찾아 헤매이던 분들께...

주택가라 당황하셨다구요?

직원들도 애용하는 크레이머 미술치료 학교 근처 까페 지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😃

(까페 이름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지도를 볼 수 있어요.)

클립 에스프레소: 가성비 좋은 테이크아웃 전문점

더빈마켓: 큰길 건너편의 빵 굽는 까페

카페 카테고리: 목공방 느낌의 아늑한 카페

심(sym): 어린이대공원 숲길 옆 도자기 공방 까페

카페 봄애: 가장 가까운 곳은 여기!

후문카페: 넓은 주택을 개조한 정원있는 카페

주요 전시 소식

재난과 치유 /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/ 5.22~8.1

TONG'S VINTAGE / 대림미술관 / 5.20~7.25

데이비드 호크니 & 줄리안 오피 / 라인테이스트 / 5.28~6.30

정원만들기 / 피크닉 / 4.24~10.24

넘쳐나는 미디어 아트 전시, 어떤 것을 보러 가지? (by 김찬용 도슨트)

한 문단 새로 읽기

다른 사람의 미술작품을 모방하는 것은 내담자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의 결여,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, 혹은 좌절된 경쟁적 노력과 관련이 있다. 일반적으로, 모방은 개인의 정보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저항의 형태로 볼 수 있다. 다른 사람의 미술작품을 모방하는 사람은 보통 어색하고 부끄럽다고 느끼며 때때로 적대적이지만, 이러한 정서로 접근하지는 않는다.

그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이미지를 사용하려고 시도하는 것에 대해 책망 받지 말아야 한다. 오히려, 그 모방자와 모방의 대상이 된 사람의 이미지들이 모두 유사해 보인다 하더라도, 특유의 양식적 요소들이 개개인을 창조자로 만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. 개인정보를 드러내는 것을 꺼리는 사람은 색채나 형태의 변화와 같은 그들의 이미지를 독특하게 만드는 시각적 표현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받을 수 있다.

Lisa D. Hinz, "ETC 표현미술치료"

수업 풍경 이모저모